새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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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장. 나같은 죄인까지도


(1)나같은 죄인까지도 찾아좌 주신주
간곡한 음성 못잊어 마음문 엽니다
피흘려주신 그 사랑 감당치 못하여
상하신 주님 그 얼굴 우러러봅니다

(2)목마른 사슴 갈하여 시냇물 찾듯이
메마른 영혼 말씀을 갈급합니다
진리의 성령 오셔서 인도해 주시고
샘같이 솟는 그말씀 넘치게 주소서

(3)질그릇 같은 이몸도 깨끗게 하시고 
죽으나 사나 주위해 일하게 하소서
영광의주님 오실때 부끄럼 많으나
흰예복입고 주님을 뵈옵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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