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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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1)빈 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후렴: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아멘

(2)반가운 빗소리 드려 산천이 춤을 추네
봄비로 내리는 성령 내게도 주옵소서

(3)철 따라 우로를 내려 초목이 무성하니
갈급한 내 심령 위에 성령을 부으소서

(4)참 되신 사랑의 언약 어길 수 있사오랴
오늘에 흡족한 은혜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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